volplane

volplane.egloos.com

포토로그



정말 버스를 운전할 수 있다니!!! My LIFE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다...

 내가 드디어 버스를 운전할 수 있다~
1월달에 1종대형 면허를 취득하였지만
 버스를 운전하려면 당연 대형면허는 필수! + 교통안전 공단에서 발급하는 버스운전 자격증이 있어야 가능하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마을버스를 운전하려면 CNG 안전교육 수료증이 필요하다만...

현재로썬, 마을 버스, 시내 버스 쪽이 아닌

지입 디젤 버스 운전을 준비중에 있기에

현재로썬 완벽한 준비가 되었다...

와...떨어질 줄 알았는데....

다행히 붙었다...

6시간 벼락치기 한 결과로썬 충분하지 않은가?

아하하하 합격!

그리고, 이 자격증은 정말 좋았던것이...
이게  운전면허 필기 시험  처럼  컴퓨터를 이용하여 시험을 치는데,
먼저 끝나는 사람은 빨리나오는 방식이다.
점수는 시험장에서 나와 데스크 직원분에게 이름을 말하면 합격 여부를 알려주는 방식인데 이때 알려주면서 자격증을 바로 그자리에서 만들어준다!

요로코롬!

(오늘 갱신받은 따끈따끈한 자격증 입니다요^^)

여기 까지가 결과...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일단 우리집에서 너무 멀었다....

지하철을 한번 갈아타야 하고, 총 15정거장 정도의 긴 여정이였다...

차를 갖고 가고 싶었지만,,
안내문에선 절대 개인 승용차 갖고 오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여, 지하철을 이용하였지만...

뭐 나쁘진 않았다...
사람 구경도 재미지게 하고, 또  아부지도 함께 취득하셔서 아부지와 함께  지하철 데이트도 나쁘지 않지!

아무튼...

일단 과정은 1종대형 면허증은 따놓는게 좋고(1종 보통도 취득은 가능하다..<-승합차 방식의 버스도 있다고 하니..)

1. 화물자격증이든 버스 자격증이든, 똑같은 내용의 운전정밀적성검사 를 받아야 한다.
2. 운전정밀적성검사 합격자에 한해서 80문항의 필기시험(이땐 화물/버스 나뉘어지는 듯...)을  치고,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3.버스 자격증이 나오고 내가 원하는 운수회사를 들어간다.(마을버스면 마을버스, 지입 버스면 지입 버스)
끝..

자...
3월 15일.
1번 부터가 멘붕 이었다...
아무생각없이 그냥 운전 적성검사 이구나 생각을 했었는데...

이건 뭐...

달랐다... 흔히 면허 유효기간 후 적성검사를 받는 클라스가 아닌...

정말... 머리도 써야하고 순발력도 써야하고 민첩성 상황판단 등을 해야 하는 일종의 평가였다...

아무래도 시험장에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많았기에(20대는 정말 나 혼자였다...) 합격률이 높진 않았다.

나야 가장 젊었으니깐... 1번에 통과했지만.. 같이 한 번에 통과하신 우리 아부지 대단하시다!(연세가 62이신데)

무튼 아무런 정보 없이 적성검사 합격

옆 식당에서 문제집을 판다해서 15,000원 지불하고 구입 했다.
시험을 빨리 보고 싶어서 이틀뒤인 3월17일로 시험 예약을 잡았다...

아부지랑 눈누 난나  집에 오면서 아 이제 다됐는줄 알았다...
정말 우리 운전면허 책자 공부하듯 하면 되는 줄 알았다.

책은 한권이고 아부지와 함께 봐야 하기에
3월15일 저녁~3월 16일 오전 까지 내가 공부하고
3월16일 오후~3월 17일 오전까진 아부지가 공부하시기로 했기에
난 밑줄도 안쳐가며 깨끗히 쓰기라 마음먹고

편한 마음으로 책자를 보는순간.....

오.마.이.갓....

만만한게 아니었다...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나의 멘탈과 두뇌세포는 한두개씩 날라갔다...

암기가 되지 않았다...
총 146 페이지 정도 됐는데...
이론이 거진 70% 를 차지했다...

목표를 바꿨다..
60점 만 맞추자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했다..

밤10시 부터 새벽1시까지 공부후 잠들었다...


3월16일
아침10시에 일어났다...
세수를 했고, 또 이론공부를 한다.
도저히 뭔말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난 60점만 맞을 것이다..
최대한 스킵스킵 오 이건 외울만 하네...
오후1시 아부지께 넘겨 드렸다.




3월17일
클랐다...
아무것도 모르겠다...
알던것도 모르겠다...
어차피 시험은 오후3시30분...
오전에 친구나 만났다...
재밌게 놀았다...
아부지는 공부하시는 내내 짜증을 내셨다...
아부지와 나 지하철에 올랐고
포기하자는 마음이 컸다...

도착해서
시험보는데 이런 젠장...

1번부터 뭔말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난 60점만 맞을거다..

모르는 문제 스킵하고, 푼문제를 보고 대충 1.3점 잡고 계산해 보니...
푼문제 점수 50점 초반때다..

ㅈ됐다...

초조해진다...
최대한 못푼문제를 이해해 보려 노력한다.
한문제씩 겨우 짜맞추기했다...

점수 계산해보니 62점 ...
하지만 짜맞춘거라서 한문제 한문제 가 아쉬운데...

젠장 아무리 짜맞춰도 풀리지 않는 문제가 8문제는 된다...

ㅈ됐다...

결국 답을 다 채우긴 했다...

제출 버튼을 누르고 검토는 개뿔 어차피 남은시간도 30분정도...
어차피 떨어져도 또오면 된다.는 마음으로 쿨하게 퇴실 하자 마자

데스크 직원분이 이름을 호명하더니 62점 이랜다!
합격 이랜다!

면허증 달랜다! 돈내랜다! 기다리랜다! 자격증이 왔다!!!

대애애애애애애박!!!!


눈누난나 모든 친구들에게 자랑을 빻하고 있는데...

데스크에서 한분씩 한분씩 나오는데...
48점 탈락이시네요~
52점 탈락이시네요~....... ......  ....

아...탈락하신 어르신들 눈가까지 촉촉해 지신다...

근데...정말 시험 어렵긴 했거든...

하...
나도 운이좋아 턱걸이 한거지...
2문제만 더 틀렸어도 불합격...

점점... 나오시지 않는 아부지가 불안했다..

아부지가 나오셨다...

데스크 분 68점 합격이십니다!!!
이야~!

우리 아부지... 대단하시다...

그렇게 투덜대시고 예민해지셔서 감기까지 걸리셨는데 68점!!!

멋지시다~

역시 우리 아부지 승리의 미소를 날리시며...

다른 분들은 한번에 합격한 우리 부자를 대단히 생각하신다며...


축하의 박수를 받으며 집으로 왔다...


참.... 좋기도 한데 한편으론...씁쓸하기도 했다...

10번 넘게 떨어지셨다는 분들도 계시고...
교제는 잘못사셨다는 분들도 계시고...
5번만에 붙었다고 따님에게 자랑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참....

"힘내십쇼! 어르신! 10번을 떨어졌든, 몇십 번을 떨어졌든, 가족을 위해 밤잠 설치시는 당신은 이미 가장으로써의 자격증 이라는 가장 빛나고 위대한 자격증을 갖고 계십니다!"
라고 기원해 드린다...

끝-



2016년03월14일의 현재... My LIFE

2016년 03월 14일 현재의 나는...
28살에 앞머리를 기르고...
운전직 공무원을 구상하는 중...

음....

폴더 스마트폰을 쓰고,
차는 프라이드 디젤을 타고....
장지갑을 쓰고...
로스만 을 피고...

그리고...

힘들다..

바다를 보러 가고 싶은데...



내가 가려던 을왕리 해수욕장은....
썰물.... ㄱ- ....

동해를 가기엔 톨비와 기름값이 어마무지 ㅜㅜ
음... ....

매력 터지는 폴더폰~~~
카톡도 되고, 음악도 듣고, 인터넷도 되지만.... 음...
인터넷 어플만 실행하면 자꾸 화면이 지마음대로 움직이고 뒤로가기가 눌려진다 ㅡ ㅡ

하지만!!! 피쳐폰 시절의 버튼과 삼성로고 밑에 LED, 쌩폰으로 다녀도 결코 기스나지 않을듯한 외관!

퍼펙트해~

그리고 내 프랑이!^0^

크리스마스 특집 이였쥐. ㅋㅋㅋㅋㅋㅋ 루돌프 에디션!
음.... 요새 형이 PT크루저 카브리 올레에 빠져서 미안하다!!^^
음.... 그냥 계속 널 타고 다녀야 겠어!!!
썬루프좀 뚫어 줄까~

생각해보니깐...나쁘지도 않은 삶인데...

바다가 보고 싶다....





COMING BACK! My LIFE

  음...
뭐지...28살이 되어 버렸네...
 이글루스는 26살 이라고 되어있던데..

우와...
시간 참 빠른 것 같다..

이젠 정말 다시 이글루스를 시작해야 겠다...

아까 어떤 네이버 블로그를 봤는데..

블로그 이름이
"20년 뒤 나의 타임캡슐"
이었다...

와..
정말 멋있는 분이다!

따로 그 문구를 찾은것도 아니고.
어쩌다 다른 내용 검색하러 들어간거 였는데...

그래서 그거에 영감을 받아서,
나도 정말 나만을 위한 타임캡슐용 블로그를 하고 싶다.
생각했는데.

음...

힘들 때 생각나는 옛친구나,
술마실때 생각나는 전여친...
같은 느낌의 이글루스가 떠올랐다...

요새...
흔하디 흔하다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해볼까도 했지만...

어떤 동기화 같은 걸로 지인이 내 생활을 본다면...

내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할 것이고,
그건 타임캡슐이 아닌것이지..

뭐... 지다나가다가 들리시는 분들이 인사라도 해주시면
밝게 맞아주는 정도가 딱이지 싶다!

안녕! 이글루스~
건강 했구나!!! ^^

진짜 오랜만이다~ My LIFE

정말 오랜만이다...2년만에 다시 꾸미려는 이글루스....참 2년전에 내모습이 고대로 간직되어 있다..
현재나는 26....2년전과 달라진건 없지만 차,신용카드가 생겼다....하지만 직장이 아직 없다....여자친구도 없다...하지만 둘 다 곧 생길거다....아닌가? ㅋㅋㅋㅋㅋㅋ
모르겠다 막 사는거지뭐! VICTOR IS MINE

시간을 거스르는자!! STORY...

어느덧 내 나이도 그리많진 않지만.... 되돌아 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다.친구 이상의것과 현실에선 절대 만날 수 없는 이별도 해봤고,정말 세상에 둘도 없을 친구들도 생겼었고,고삼 이라는 벼슬아치 노릇도 해보고, 너무 어린나이에 잘못된 진로 선택을 깨달은 후 재수의 고배도 마셔보고,미친듯이 연애비스무리한것도 해봤으며, 정말 벗어날 수만 있다면 뭐라도 할 거 같았던군대도 다녀오고..가슴아픈 짝사랑도 해보고....
.. 하... 정말 많은것을 겪고 돌아와보니..... 남은것이 없다.... 평생 같이할것 같았던 친구들도. 직장 상사의 눈치를 보고, 한 남자의 아내가 될 준비를 하고, 연락처조차 모르는 사이도되고......부모님의 나이도 어느새....
요새 느끼는건 시간을 거스르고 싶다. 음 하루는 초등학생이 되어 친구들과 뛰놀다가 20대 초반이되어 그때 친구들과 술한잔하고 중학생때로 돌아가 짝사랑 하던 선생님을 다시 한번 바라보고....정말 무릿속으로 밖에나마 할수 없는.....

그래서 오늘 나도 모르게 내 기억에 남는 은사님들 근황을 알고 싶었다... 대뜸 찾아뵙기도 모하고.....문명을 이용하여 무턱대고 구글사이트에서 은사님 한분 한분의 존함을 검색해 봤다. 그러나 발전된 문명의 도가 지나쳤는지 중,고등학교 시절 은사님은찾을수가 없었다.아니,너무 방대한 자료가 나와 짚어 볼 수가 없었다.. 마지막 희망으로 초등학교6학년 시절 은사님을 검색해 본 순간....순간 코끝이시큰하고 하염없이 그저 스마트폰 화면을 늘렸다 줄였다 하였다.... 너무나 나이드시고... 무서웠던 표정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온화한 이웃 어르신의 표정을 하고 계시는 내 기억속엔 엄하신 선생님.....

난 그대론데... 난 언제든 뛰어놀수 있고, 20대 초반처람 전화만 하면 뛰어 나갈 수 있는데.... 내 주변인 들은... 그러기에 누군가의 눈치를 봐야하고 머릿속으로 계산을하고 오해를 하는 그런 것들로 변해 있었다...

"안녕? 너 작년에 몇반 이였어? 어?! 나 걔 아는데~"

...

1 2 3 4 5